ktx 좌석의 창문과 콘센트 배치

오랜만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미리 기차표를 예매하고 출발했습니다.

기차

ktx (출처 : 위키백과)


이제 순방향과 역방향을 알고 있으니 예매할 때 미리 좌석 선택을 눌러 순방향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예약


주로 경치보는 것을 좋아해서 기차에서 휴대폰을 잘 보지 않았는데 블로그를 쓰기 시작하면서 폰으로 자주 보게 됩니다. ktx에서 제공해 주는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편하게 글을 읽고 웹서핑을 할 수 있네요.

로그인


와이파이 설정에서 ktx와이파이를 선택하면 로그인 화면이 뜨고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에는 경치를 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아서 경치도 보고 휴대폰 검색도 하면서 기차여행을 즐겼습니다.
휴대폰을 사용하고 보니 배터리 잔량이 조금 밖에 남아 있지 않네요. 설마 충전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충전기를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기차에서 충전기를 꽂아서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기차


잘 살펴보니 창과 창 사이에 콘센트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게 이상했는데 이제 이해가 됩니다.
서울에 도착해서 카페에서 커피 주문하면서 충전을 부탁했더니 잭이 맞지 않네요. 짐을 최소한으로 준비하려면 충전기는 빼고 충전 선만 가지고 다녀도 꽤 유용할 것 같습니다.

기차좌석

기차 좌석 배치 (출처 : 코레일 예약 사이트)

다음 예약 때 참고하려고 코레일 예약 사이트의 좌석 그림에서 창문은 파란 네모로 콘센트 위치는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콘센트가 있는 곳에는 옷걸이도 있습니다.
Ktx 산천이나 SRT는 좌석아래 쪽에 usb꽂는 곳은 없고 콘센트만 있다고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