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릴 때 가장 중요한 도구중 하나가 물감입니다. 보통 자연스러운 투명함을 표현할 때는 수성물감을 사용하고 선명하고 광택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으면 유화물감을 선택합니다. 아주 예전에는 주로 석고에다 물로 희석한 물감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리면 석고가 물을 흡수하면서 번져서 섬세하게 묘사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템페라(tempera) 템페라는 달걀 노른자에 안료를 섞어서 만든 물감입니다. 날계란을 얇게 펴 바른다고 생각하면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빨리 매끈하게 말라서 번짐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바르기에 너무 뻑뻑해서 섬세한 표현이 쉽지 않습니다. 한 색을 칠하고 다른색을 칠하기도 전에 말라버리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색을 칠하고 그 위에 덧칠을 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로션을 만들어 사용한 지 7년쯤 되어갑니다. 어떤 화장품에 알러지가 나타나서 몇 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경우도 생기니 한번 만들어 볼까 생각하고 시작한 것이 이제는 화장품은 거의 구입하지 않습니다. 재료 준비하기 만드는 도구 : 저울, 내열용기 2개, 계량숟가락, 깔끔주걱, 블랜더, 로션병, 소독용 에탄올 저울은 0.1그램까지 측정 가능해야 합니다. 블랜더는 로션만 만들면 건전지 넣어서 사용하는 미니 블랜더를 사용해도 되지만 썬크림과 비비크림까지 만들고 있어서 원래는 조각용으로 나오는 전동 드릴을 개조한 것으로 인터넷 화장품 쇼핑몰에서 전문가용 블랜더라고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로션 재료 : 증류수, 기름(가열되지 않은 압착유), 유화제, 방부제 물은 약국에서 증류수를 구입합니다. 기름은 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