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비누를 다 쓰고 새로운 거 꺼내다가 "이것도 포스팅하면 되겠다." 하면서 부랴부랴 사진 찍고 정리해 봅니다. 나중에 쓴 글이지만 비누관련 포스팅입니다. 비누로 머리감기세탁기에 빨래비누 사용기 씽크대 모습입니다. 새 비누낼려고 비누곽을 씻어놓았습니다. 저도 펌핑해서 사용하는 주방세제를 오랫동안 써 왔습니다. 일년에 세제를 먹는 양이 소주 세컵양이다. 그래서 설겆이후에 물에 한시간 정도 담가둔다 라는 기사들이 나오곤 했습니다. 출근해야하는데 물에 담궈두는 일은 쉽지않았습니다. 그러다 유기농매장에서 주방용 비누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천연비누라고 소개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쓴 것 뭐지?" 천연의 의미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동식물성 기름에 수산화나트륨으로 화학반응을 통해 얻은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