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등의 원리

바쁘다 보면 불끄는 것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특히 계단이나 잠깐 지나가는 현관에는 지나갈 때만 켜지고 조금 지나 저절로 꺼지는 센서등을 달면 편리합니다.
화장실에서 손을 대면 저절로 나오는 수돗물의 수도에도 달려있는 센서입니다.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켜면 오해받을 수도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수도의 입구를 들여다보면 센서가 보입니다.

센서의 종류

센서에는 크게 능동형 센서와 수동형 센서 두가지가 있습니다.
지난번 피아노 계단에서 살펴 본 것처럼 빛(적외선)을 내는 부분과 그 빛을 받는 부분, 두 개로 구성된 센서가 능동형 센서라고 부릅니다.

수동형센서는 적외선 감지부분만 있는 센서입니다.

수동형 센서

주변보다 온도가 높으면 적외선 형태로 복사열을 방출합니다.

수도의 경우나 현관의 센서등은 능동형 센서를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사람이 있는 경우 작동해야합니다.

센서등


왼쪽에 보이는 부분이 감지기입니다. 등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주변의 온도보다 적게는 5도 많게는 수십도가 높습니다. 이때 사람이 방출하는 복사열을 감지하는 센서를 달아 놓습니다.
열이 감지 될 때의 변화를 인식하고 작동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온도가 없는 물건을 움직이거나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계속 한자리에 있는 경우는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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