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에서 찍은 사진은 우리를 부럽게 합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라도 둥둥 떠서 여유롭게 신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부력의 크기가 유체에 잠긴 물체의 부피에 해당하는 유체의 무게와 같다는 것은 부력-아르키메데스원리 에서 살펴 보았습니다. 물체의 밀도가 물의 밀도보다 크면 가라앉고 물체의 밀도가 물의 밀도보다 작으면 뜨게 됩니다. 보통의 수영장에서도 버둥거리지 않으면 몸의 평균 밀도가 물보다 작아서 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 작으니 몸의 대부분이 가라앉아 겁을 먹게 됩니다. 수영장 물은 사해의 물보다 밀도가 많이 작습니다. 사람의 몸무게와 같은 부력을 만드는 물의 양이 더 많아야 합니다. 수영장에서는 사해보다 몸이 더 많이 잠기게 됩니다. 사람의 몸무게와 부력이 같아서 떠 있습니다. 부력은 사람이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