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조금 더 걷기 위해 동해안을 걷기로 하고 나섭니다. 동해선(포항-영덕) 기차예매 사이트에서 환승을 선택해서 영덕까지 검색하면 ktx를 타고 포항에 내리면 10분~20분 간격으로 영덕가는 무궁화 호가 있습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 운동을 과하게 해도 운전걱정이 없어 자주 이용합니다. 지금은 동해에서 강릉, 부산에서 영덕까지 있지만 신문을 보니 곧 영덕에서 삼척까지 완성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동해선으로 강릉까지 기차타고 갈 수 있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포항-월포-장사-영덕까지 구간에 무관하게 2600원입니다. 장사역과 월포역은 바다에서 500m정도라 걷기 쉽지만 강구역은 걸을 수는 있지만 2km가 넘습니다. 영덕 오십천 보통은 바다를 따라 걷고 싶어서 월포나 장사역에 내려서 걷습니다. 영덕역은 그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