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생기게 되면 병원에 가서 초음파 진단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의사가 "건강하네요."라고만 말해 줬는데 요즘은 초음파사진을 찍어서 간직하더군요. 여러 진단 장비와 함께 초음파진단기도 알아보겠습니다. 1. 초음파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음파의 진동수는 20Hz에서 2만Hz 정도입니다. 이보다 더 큰 진동수의 음파를 초음파라고 부릅니다.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영역의 소리인 셈입니다. 실제 병원에서 사용하는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는 3.5~6 MHz의 진동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1MHz는 백만 Hz이고 1Hz는 1초에 한번 진동하는 것을 표시합니다. 2. 초음파 진단소리는 공기보다 물이 빠르고 물보다 딱딱한 물체에서 더 빠릅니다. 분자가 더 강하게 결합하고 있는 고체의 경우 한 분자가 진동하면 옆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