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석탄주 담그다 엉겁결에 만든 발효종을 1년정도 키우면서 빵을 만들었는데 바빠지면서 매주 한번 이상 빵을 만들어야 유지시킬 수 있는 발효종이 부담스러워 몽땅 빵을 만들었습니다. 누룩으로 발효종 만들기 다시 술을 담그다가 문득 이스트 대신 발효종을 막걸리로 만든다는 글을 기억해 내고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밀가루사이의 빈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 chaedy.tistory.com 가끔씩 빵이 생각나지만 같은 고민으로 빵집에서 사먹다가 누룩도 말려서 냉동실에 보관하는데 발효종도 비슷한 효모인데 보관할 방법이 있을 것 같아 찾아보니 역시 말려서 냉동보관하는 분이 계시네요. 다시 발효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술을 담그는 경우가 아니면 집에 누룩이 없고 누룩은 최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