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연주를 보러가면 시작 전에 피아노 옆에서 조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피아노 음을 기준으로 바이올린의 선의 팽팽한 정도를 조절해서 음을 맞춥니다. 피아노는 렌치를 돌리면서 줄의 장력(탱탱한 정도)를 조절합니다. 줄의 장력이 클수록 고음이 나는 것은 앞의 글에 적은 내용입니다. 가끔은 절대음감이라고 소리만 듣고 조율하시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 소리 굽쇠를 가지고 조율을 합니다. 파동의 합성 두 개의 파가 만나면 크기가 거의 그대로 합쳐집니다. 줄 양쪽 끝에 파동을 두개 만들어 놓으면 두 파가 만나는 점에서 그림처럼 합쳐 집니다. 맥놀이현상 20Hz인 파동은 1초에 20번을 커졌다가 작아지는 변화를 가진 소리입니다. 빨간색은 1초에 20번 파란색은 1초에 18번 진동하는 소리를 표시했고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