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에서 주변에 볼만한 곳이 있는가 살펴보다보니 장기읍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포항에서 가깝지만 처음 알 게 된 곳이라 다녀왔습니다. 도성, 읍성과 산성 보통 읍성이라면 낙안읍성이나 해미읍성이 워낙 유명합니다. 낙안읍성의 경우는 거리상 먼곳이지만 일부러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순천 낙안읍성 너무 덥지만 집을 나섰습니다. 순천을 가기로 하고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낙안읍성이었습니다. 갈때는 무작정 갔지만 다녀와서 공부를 좀 더 했습니다. 태조 6년에 흙으로 쌓았다가 세종 6년 chaedy.tistory.com 낙안 읍성의 경우 초가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순천지역의 곡창에서 나온 곡식을 왜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만든 성이라고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읍성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