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기나 피아노의 속을 들여다보면 많은 선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대한 선이 보이도록 피아노를 열었지만 망치까지는 떼낼 수가 없네요. 정상파 끝이 고정되어 있는 줄을 따라 진동하는 파가 있으면 끝에서 반사되어 서로 합쳐집니다. 끝은 움직일 수 없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고 다른 줄의 부분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길이가 L인 줄이 있으면 파동이 줄에서 반개나 한 개 혹은 1.5개와 같이 1/2개의 정수배가 되는 경우에만 진동이 유지되어 소리가 잘 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정상파라고 합니다. 현악기의 진동수 정상파가 만들어져야 소리가 잘 나기 때문에 그 조건을 찾아보았습니다. 현의 길이=반파장의 몇배 일상에서는 진동수로 파동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동수는 1초에 반복운동을 몇번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