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휴대폰 글자 보는 것이 불편해서 가능하면 p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뭘 만졌는데 그나마 작던 글자판이 더 작아졌네요. 사용하던 휴대폰이 갤럭시 노트4인데 아들에게 고쳐달랬더니 뚝딱 고쳐주는데 이번에 또 작아졌습니다. 자꾸 고쳐달라고 하는 게 마음 상해서 시간은 좀 걸렸지만 혼자서 해결했습니다. 파란 네모부분을 건드리니 자판이 막 옮겨다닙니다. 이리저리 해도 그대로 이기에 남편 휴대폰이랑 비교해보니 빨간 네모친 부분이 다릅니다. 쿡 누르니 너무 쉽게 처음처럼 되네요. 꾹 눌러보니 아래처럼 다양한 선택도 가능하고 키보드 설정으로 바로갈수도 있습니다. 고생은 좀 했지만 또 다른 기능을 알아갑니다. 이제 하나씩 더 알아가는데 새로운 휴대폰을 장만해야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