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의 작용원리와 종류

얼마전 여행지에서 밤에 근육통이 생겨 마트에서

진통제를 사서 먹은 적이 있습니다.

두통이 생기면 손쉽게 구해서 복용하는 약이 진통제 입니다.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약국에서 그냥 구입하거나

심지어 마트에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진통제는 그냥 먹어도 되나 보다라고 

쉽게 여길 수 있습니다.

아는 이가 유투브를 시작하면서 

진통제의 종류에 따른 작용을 정리해 놓았네요.

관심이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리뷰해 봅니다.



우리 몸에서 '아프다'고 느끼는 것은 

신경이 통증 신호를 뇌로 전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염증이 있는 곳의 세포막에서부터 PG라는 물질이 생기고

이 물질이 통각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진통제들은

NSAIDs라고 불리는 약으로 

PG라는 물질이 생기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통증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증을 줄여주는 과정에서 

위장 장애나 신장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진통제의 종류는 크게 네가지로 나누는데

첫째는 소염작용은 없으나 해열진통이 되는 타이레놀계열이고

두번째는 염증이 있을 때 가라앉히는 소염작용과 진통작용을 함께하는 부루펜계열,

세번째는 게보린에 사용되는 IPA와

마지막으로 요즘은 진통작용보다 혈전용해제로 더 많이 사용되는 아스피린 계열로

나누어 놓았으며 유투브에는 계열마다 출시되는 상품도 알려주고 있네요.


하지만 각기 부작용과 작용의 장점이  

많이 다르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그동안 너무 쉽게 진통제를 먹었구나 싶습니다.

좀 귀찮더라도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해서 

상담후에 약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소소한이야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래비누로 세탁기 사용  (2) 2019.02.11
처방전으로 효도하기  (0) 2019.02.07
주방비누쓰고 있어요.  (0) 2018.12.22
된장담그기  (0) 2018.12.21
메주만들기  (0) 2018.12.21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